커피원두 종류별 수확시기 배워보자.

커피원두 종류별 수확시기 제철 신선도 알아보자.

커피원두 종류별 수확시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커피 생두는 멀리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고 열매를 수확하여 로스팅 등 여러 가지 작업 거쳐 들어오기 때문에 신선식품이나 계절 작물로 생각하기 어렵다. 오늘 커피원두 종류별 수확시기 다름에 따른 신선도를 알아보고 나라별 커피원두 수확시기 배워보자.

커피원두 제철 수확시기 알아보기.

커피원두 수확시기는 아열대지역인지 열대지역인지 따라 한 해에 한 번 또는 두 번 수확하는데 주가 되는 첫 번째 수확과 수확량이 감소하는 두 번째 수확이 있다. 수확기간은 나라에 따라 긴 곳도 있기는 하지만 일 년 내내 수확하는 것은 아니다. 커피원두 수확시기에도 제철이 있다는 것이다. 제철이 언제인지 알고 잘 선택해야 한다.

커피원두 수확시기 신선도 알아보기.

커피원두 수확시기에 따른 신선도는 커피의 향미 특성이 유지되는 최적의 기간을 결정한다. 이 기간은 몇 개월이거나 혹은 1년이 되기도 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완전 밀폐 후 진공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유지되지만 이 방법에도 한계가 있고 추가 비용 발생과 해동하면 커피원두 신선도가 급속하게 떨어진다.

 

수확시기에 수확한 후 1년 이상 된 생두를 패스트크롭이라고 하는데 이미 질이 떨어지는 단계로 들어가서 커피원두의 맛과 향을 잃을 수도 있다. 커피에서 아주 진한 나무 냄새가 나고 신맛이 감소하고 나쁜 냄새가 나는 생두를 올드크롭이라고 하는데 원산지 국가의 건조조건, 저장 조건과 운송 조건, 로스팅 이전의 저장 조건이 나쁘면 그 해에 수확한 커피 생두도 올드크롭이 될 수 있다.

커피원두 수확시기 표시 찾아보기.

커피원두 포장에 표시되어 있는 수확시기 또는 수확일을 찾아보자. 아마 못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흔히 로스팅 날짜는 커피원두 포장지에 표시하지만 수확시기 표시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확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면 로스터에게 물어보자. 와인과 달리 커피에는 빈티지가 없어서 오래되었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제철에 수확한 커피가 가장 신선하다.

커피원두 수확시기 커피나무 라이프사이클별 배워보기.

커피나무 씨앗이 발아하려면 3~4주 걸리고 뿌리가 나온 후 다시 3~4주가 지나면 끝부분이 내과피로 덮여있는 줄기가 땅 위로 올라온다. 10~12주가 지나면 내과피가 떨어져 나가고 줄기 마디마다 잎이 2장씩 마주 보며 나와 진한 초록색으로 변화된다. 커피나무가 첫 열매를 맺으려면 3년~5년 걸리고 커피원두를 채취하기까지 소요되는 재배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비 온 후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 수확하기까지 6~9개월이 걸린다. 초기에 비가 불규칙하게 내리면 열매가 같은 속도로 익지 않아서 같은 가지에도 붉은 커피 체리와 녹색 커피 체리가 같이 있을 수 있다. 씨앗을 심고 빠르면 3년~4년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지만 성숙한 커피원두로 상품화가 가능하려면 5년 이상은 되어야 한다.

커피원두 수확시기 나라별 알아보기.

커피원두 수확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지역별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 볼리비아 7월~10월 브라질 5월~8월 부룬디 3월~7월이고 콜롬비아는 주변 기후와 다른 국지적 기후 현상 덕분에 1년 내내 수확 가능하다. 코스타리카 11월~3월 엘살바도르 11월~3월 에콰도르 5월~9월 에티오피아 11월~4월 과테말라 11월~3월 하와이 9월~1월 온두라스 11월~4월 인도 1월~3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10월~5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10월~3월 케냐 11월~2월 자메이카 9월~3월 멕시코 11월~3월 파나마 11월~3월 페루 7월~9월 르완다 3월~7월이다.

커피원두 수확방법 3가지 배워보기.

커피 체리 수확하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핸드피킹 스트리핑 기계수확이 있다. 커피 열매는 주로 손으로 수확하는 핸드피킹방법을 사용한다. 상처가 없는 익은 체리만 수확하고 너무 익었거나 덜 익은 열매는 남겨놓는데 열매가 동시에 모두 익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 품질이 좋은 열매를 선별하여 수확한다. 손으로 수확하는 방식 중 다른 하나는 커피나무 아래에 미리 천을 깔아 놓고 한 가지에 열린 체리를 손으로 한 번에 훑어 수확하는 방법이다. 질보다는 양과 속도를 우선하는 방법이다.

 

기계수확은 가지를 흔들어서 익을 열매만 떨어트리도록 설계한 기계를 이용한다. 이 방법은 열매가 쉽게 떨어지는 아라비카종에 적합하고 고도가 높지 않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농장에서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수확한 체리는 8시간 이내에 정제해야 발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체리가 발효되면 악취 나는 열매가 될 수 있다. 오늘 커피원두 종류별 수확시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